[살림남 클립]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가 6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분에서는 특히 박서진님이 보여준 색다른 일상이 공개되어, 많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 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2%를 기록했고, 송민준과 최수호가 박서진님의 집을 구경하는 모습은 무려 7.9%라는 최고 시청률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회차에는 그룹 엔믹스(NMIXX)의 해원이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해원은 박서진님이 살고 있는 인천 출신이라는 공통점 덕분에 더욱 친근하게 박서진님의 무대를 감상했다고 전했습니다. “옆집 오빠를 보는 느낌이었다”라는 해원의 솔직한 감상평에 많은 시청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해원은 신곡 ‘KNOW ABOUT ME(노 어바웃 미)’ 무대를 깜짝 공개하면서 방송 초반부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방송 중간 공개된 VCR에서는 ‘살림남’이 7% 시청률을 달성한 기념으로 팬들에게 예고했던 버스킹 공약을 지키기 위해 박서진님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특히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을 초대 가수로 섭외하기 위해 직접 전화 통화를 시도하는 장면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찬원은 평소 ‘살림남’을 애청하고 있었다며 자신도 버스킹에 함께하고 싶다는 열의를 보였고, 시청률이 8%를 돌파하면 꼭 출연하겠다고 약속해 기대감을 한껏 높였습니다. 또한 이찬원은 방송 중 박서진님과의 훈훈한 미담을 소개했습니다. “우리 외할머니가 형을 엄청 좋아해. 홍삼까지 챙겨주고 정말 고마웠어”라는 고백에서, 평소에도 가족을 살뜰히 챙기는 박서진님의 따뜻한 성격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버스킹을 준비하던 박서진님은 ‘트롯 귀공자’ 송민준과 ‘트롯 밀크남’ 최수호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박서진님의 동생 효정은 오빠의 친구들과의 시간을 배려한다며 “내가 같이 있으면 불편할 것 같다”고 말하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송민준과 최수호는 효정을 잠시라도 보고 싶었던 마음에 집안을 이곳저곳 구경했고, 태닝기 안에서 조용히 숨어있던 효정을 발견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주목받은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박서진님의 요리 장면이었습니다. 손님들을 위해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하는 박서진님의 모습이 공개되자, 송민준과 최수호는 예상치 못한 살림 실력에 연신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살림 하나도 못 하는 줄 알았다”라며 깜짝 놀란 모습도 보였고, 급기야 ‘살림남’의 고정 자리를 노리는 듯한 농담을 던지며 장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이에 박서진님은 “그래도 내 자리는 함부로 못 뺏긴다”는 듯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살짝 견제하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결국 자존심이 걸린 팔씨름 대결까지 펼쳐졌으나, 박서진님이 최수호에게 패배하고 말아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날 시청자들은 박서진님을 비롯한 트로트 ‘훈남 3인방’이 뿜어내는 찰떡 호흡에 푹 빠졌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세 사람은 버스킹을 앞두고 본격적인 연습과 준비를 예고해, 팬들에게 다음 방송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더해주었습니다. 이미 6주 연속 토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살림남’은 트로트계의 대표 스타들과 함께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될 그들의 이야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서진님은 매 방송마다 팬들을 놀라게 하는 새로운 매력과 진솔한 일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버스킹 약속을 지키려는 열정과 주변 사람들을 따뜻하게 챙기는 모습에, 시청자뿐 아니라 박서진님의 오래된 팬들까지도 매번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박서진님의 무대와, 송민준-최수호와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트로트 음악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주는 이들의 우정과 케미가 과연 어떤 새로운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물할지, 다음 주 방송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이렇듯 ‘살림남’은 박서진님을 비롯한 출연진들의 솔직담백한 일상과 유쾌한 웃음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주말 저녁을 즐겁고 행복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박서진님의 다정한 성품과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져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되고 있으니, 다음 방송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